기업 성장과 혁신의 거점, 김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의생명·의료기기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 간 기술 혁신을 촉진할 ‘김해 지식산업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난 9월 입주 기업 모집을 시작한 센터는 11월부터 입주 기업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1만4935.14㎡,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복합시설에는 49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 실증화 시설, 공유 라운지 등이 갖춰졌다.

입주 대상은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연구개발업을 우선으로 하며, 전기·전자, 지능형 로봇, 스마트센서 자동차 등 김해시 전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3층부터 5층까지 총 39개의 20평형 입주실에 대한 모집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입주 기업은 10월 입주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11월부터 센터 입주를 시작한다. 김해시는 이 센터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집적화하고, 특히 의생명·의료기기 분야와 지능형 로봇, 스마트센서 등 첨단 기술 기업 간의 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조업의 고도화는 물론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한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해시와 진흥원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시제품 제작·실증,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한 입주 시설을 넘어 전략산업 기업들이 모여 기술 혁신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지역 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전략산업 기업 유치와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미래 산업이 성장하는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