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약, 국가산단과 함께”… 군산시-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간담회 개최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지역 경제의 중추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재준 군산시장과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대표 33명은 지난 9월 7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만나 산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경영자협의회는 국가산단 및 2국가산단 내 857개 입주 기업 중 208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대표 협의체다. 협의회는 그동안 근로자 통근버스 운영, 기업 시책 정보 제공 등 산단의 살림을 도맡아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지역 경제 발전 구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어 회원사 대표들은 세제 지원 확대, 지역 기업 참여 활성화, 중장년 고용 증진, 산단 도로 및 환경 정비 등 현장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향토기업 우대금리를 신설하는 등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준 시장은 “군산국가산단의 발전이 곧 군산시의 성장”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실무선에서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의사항 중 가능한 것은 신속히 처리하고,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덧붙이며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