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 공공배달앱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공공배달앱 활성화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수준, 지역경제 기여도, 활성화 노력, 유관기관 협력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시군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밀양시는 그동안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예산 확보를 통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소셜 미디어, 포스터,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및 배달대행사 등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며 긴밀한 소통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밀양시만의 독창적이고 실효성 높은 우수 사례들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지역 축제 현장에 공공배달앱을 접목한 '배달의 광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신중년으로 구성된 아르바이트 인력을 활용한 공공배달앱 서포터스 운영은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드론 배송 서비스에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연계한 혁신적인 시도 역시 우수 사례로 꼽히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밀양시는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향후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 그리고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이용을 더욱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8월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낮은 중개수료와 밀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땡겨요'를 밀양형 공공배달앱으로 도입, 현재까지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