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다가오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9월 21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어린이 접종 대상을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하며, 2012년생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은 2027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이후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 일정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60~64세, 15~59세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용인특례시가 시비 예산을 투입해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들 대상자는 10월 2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2일부터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했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 목록은 용인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겨울철 유행 가능성이 높은 독감과 코로나19는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독감 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되었으니, 해당되는 시민들은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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