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가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5개 기초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리며 국비 5억 원 확보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상위 3개 지자체에 포함된 군포시는 올해도 그 성과를 이어가며 청년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국무조정실이 지정·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제도에서 최종 선정될 경우 2년간 총 5억 원의 국비와 정부 연계 컨설팅 등 행정 지원을 받게 되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
군포시는 특히 정책 제안부터 결정,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강조하는 '모두의 청년' 방향과 맥을 같이 한다.
이러한 성과는 '청년주권실' 신설을 골자로 한 정책 추진 기반 강화와 최근 3년간 청년 예산 15.2% 증액, 그리고 다양한 중앙부처 청년정책 공모사업 선정 등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현재 군포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등 5개 분야 47개 추진 과제를 본격 시행 중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업·주거·생활공간을 동시에 재편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이는 청년과 함께 설계하는 기회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도시 전환의 공동결정자가 되는 전국 최초의 '청년주권도시'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는 향후 국무조정실의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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