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8월 21일, 시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기후의식하다-야금 식탁'이라는 이름의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교육의 핵심은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습관을 익히는 데 있다. 더불어 전통 식재료와 식문화가 지닌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1차 교육에서는 '발효의 지혜가 담긴 한국형 퓨전의 미학'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직접 '된장크림파스타'와 '복숭아 들기름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요리에 접목하며 우리 먹거리가 가진 잠재력을 탐색했다.
오는 9월 11일에 열릴 2차 교육은 '조선의 제로 웨이스트 골동반'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들깨 크림 버섯 골동반'과 '사과비트겉절이'를 만들며 제철 식재료를 낭비 없이 활용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천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이종한 광명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이처럼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 사업과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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