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하남시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하남교산지구 ‘어울림 캠퍼스’가 교육부 주관 ‘2026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4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GH는 경기도,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복합공간 조성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이는 3기 신도시의 핵심 슬로건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입주 초기부터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 플랫폼 구현의 신호탄이다.

‘어울림 캠퍼스’는 하남교산지구 1생활권 내 중학교 부지와 근린공원에 연면적 8천79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생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방과후시설, 돌봄·육아공간, 생활문화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GH의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모델인 ‘경기유니티’를 계획 단계부터 도입하여,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신도시 입주 초기에 반복되던 인프라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완성도 높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지난해 남양주 왕숙2 지구 학교복합시설 ‘WE 드림파크’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용진 GH 사장은 “앞으로도 토지 복합 활용과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