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시청 (여수시 제공)



[PEDIEN]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가 2027년부터 5년간 여수시 동백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여수시는 지난 8월 18일, 동백노인복지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고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보문복지회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 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보문복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동백노인복지관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밀착형 복지 거점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한다. 건강, 여가, 평생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돌봄과 사례관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 사업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에서 근무해 온 임직원의 고용승계도 이루어진다. 이는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복지관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보문복지회 대표이사 연규스님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문복지회의 복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존중하고 삶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소중히 이어가고, 복지관이 어르신에게는 활기찬 일상을, 가족에게는 든든한 힘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문복지회는 앞으로 여수시, 지역사회,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어르신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노인복지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