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동해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송정지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인 '불금전파, 송정'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여 침체된 송정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주민협의체가 프로그램 운영의 핵심 주체로 나서면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주민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과정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나누는 '도시재생-지역 활성화-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이다.
김형래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 온 프로그램인 만큼,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미래 세대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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