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침체된 지역 문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행사가 제천시에서 열렸다. 지역 대표 기업인 일진글로벌은 19일, 임직원들의 문화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수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존의 술자리 위주 회식 문화를 탈피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극장 '제천시네마'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일진글로벌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제천시네마를 방문, 단체 영화 관람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지역 문화 공간을 지키고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제천시네마 6관 전체를 대관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은 최신 개봉작 '오디세이'를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진글로벌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 사회 발전과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제천시네마 단체 관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임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경영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상천 시장은 일진글로벌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는 일진글로벌의 경영 철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힘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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