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림바이오와 친환경 특허균 기술이전 협약 체결 (논산시 제공)



[PEDIEN] 논산시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특허균 기술의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우림바이오와 '특허균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시가 보유한 특허균주의 농가 보급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균주의 실용화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1차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박기례 팀장이 연구 개발한 특허균이 우림바이오에 이전돼 상품화된 바 있다. 이번 2차 협약에서는 2024년 특허 등록된 NS-nema07을 포함해 총 2종의 특허 기술이 새롭게 이전된다.

이전되는 특허균 중 NS05 균주는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동시에 흰가루병, 탄저병, 시듦병 등 주요 병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NS-nema07 균주는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살선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들 2종의 특허균을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가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림바이오는 고품질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발생하는 특허 기술 사용료 및 제품 판매액의 3%를 시 세외수입으로 확보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친환경 농업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