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한 국악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국악단이 마련한 '향유 享有; 모두의 아침'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국악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중에게 친숙한 창작국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우리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준호 작곡의 '판놀음Ⅱ'을 시작으로, 만화영화의 익숙한 선율을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만화영화 연곡'이 연주된다. 또한 전주의 흥과 멋을 담은 '한바탕 전주', 국악관현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입춤을 위한 국악관현악 허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노래와 국악관현악이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와 춘향가의 대표적인 대목을 친숙하게 풀어낸 '사랑가'가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공연의 대미는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덕진예술회관은 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무료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전주시립예술단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진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편안하게 접하고 국악의 흥과 매력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향유 享有; 모두의 아침'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 예매는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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