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제군이 지난 19일,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인제읍과 서화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비상 발생 시 주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인제군청, 인제경찰서, 803군사경찰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제읍과 서화면에서 각각 편성된 이동 제대가 상남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화면 이동 제대는 84.5km, 인제읍 이동 제대는 48.2km에 달하는 실제 도로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훈련을 실시했다.
이동 과정에서는 제대 편성, 이동 안내, 안전 유도 등 실질적인 주민 대피 절차가 시연되었다. 최종 집결지인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 제대의 도착 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 구호 대책을 포함한 비상 상황 대비 대응 절차를 면밀히 점검했다.
인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이동 절차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훈련은 유사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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