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83개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충치 세균을 물리쳐요'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체험 교육과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분된다. 8월에는 센터 교육실에서 체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전문 강사들이 신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그림 넘김판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운 후, 치아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별하는 활동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개인용 물병을 꾸미는 시간도 갖는다.
가정에서도 교육 내용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 활동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모습을 촬영해 센터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한다.
이혜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며 "성장기에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건강의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개소 이후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83곳과 사회복지 급식소 21곳 등 총 104곳을 관리하며 약 2800명의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과 영양 관리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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