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이 무대 위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다.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극단 장자번덕이 협력하여 가무백희악극 를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별주부전'의 틀에서 벗어나, 비토섬 설화에 독창적인 상상력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생명체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우화 형식의 극은 가장의 무게와 역할, 부부간의 사랑, 그리고 우정의 가치 등 삶의 묵직한 메시지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는 이미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은경 연극평론가는 월간 '한국연극' 리뷰를 통해 "연극에 음악, 무용, 움직임, 전통, 연희, 영상이 어우러진 총체극"이라 평가하며 배우들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앙상블의 미학을 극찬했다. 김건표 연극평론가 역시 "우리 전통과 현대 리듬을 자연스럽게 퓨전화했다"며 작가적 상상력에 호평을 보냈고, '뉴스사천'은 "설화의 빈틈을 상상력으로 채우고 사랑과 우정, 희망을 덧입혔다"고 전하며 작품의 따뜻한 메시지와 뛰어난 예술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티켓이 지역을 살린다'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1만원의 관람료는 공연 관람 후 '사천사랑상품권'으로 100% 전액 환급된다. 이는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극단 장자번덕이 구축한 상생 문화 거점인 '장자상회'를 통해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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