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 행정 환경 구축에 나선다.
군은 총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온북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고, 업무용 노트북 4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무원이 사무실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출장 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행정 기반 사업이다.
이번 온북 시스템 도입으로 정선군 공무원들은 지정된 사무 공간을 벗어나 현장에서도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 유연한 근무 형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이나 각종 현장 대응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행정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선군은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8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말까지 온북 운영 환경 구축과 사용자 교육, 노트북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온북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과 보안 관리, 이용 현황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행정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익균 총무행정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업무 공간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며, "온북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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