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김제 디지털시민 제도'의 가맹점 모집을 확대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발급 가능한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민간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생활인구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35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시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체험시설 등 생활인구 이용률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여 제도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에게 사전 협약된 할인 또는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제시 홈페이지·SNS·홍보물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받는다. 또한 '김제시민제도 가맹점' 공식 인증 현판을 제공하며, 디지털시민 캐시백 사업 등 주요 인구·관광 사업과 연계한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로 인한 신규 고객 확보와 재방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시는 1억원 규모의 '김제 디지털시민 캐시백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관외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가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김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이는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맹점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디지털시민제도 가맹점은 생활인구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해 디지털 시민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