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가 제4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8월 18일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12년간 지부를 이끌어 온 황금순 지부장이 이임하고 함수호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격려사, 축하 공연, 회원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국악계의 화합을 다졌다.
황금순 이임 지부장은 2014년 문경지부 설립부터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문경 국악의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이임사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문경의 국악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온 것은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임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새롭게 문경지부를 이끌게 된 함수호 신임 지부장은 2030년 7월까지 4년간 지역 국악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함수호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황금순 전임 지부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후 △회원 확대 △공모사업 적극 참여를 통한 공연 기회 확대 △회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모아 국악으로 행복한 문경 만들기 등 네 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2년간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문경지부를 이끌어 주신 황금순 지부장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함수호 지부장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국악인의 후속 세대 양성과 전통문화 계승·발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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