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성공적 마무리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지난 19일 오후 2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이나 재난 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관·군·경이 총동원되었다.

훈련은 적 특수작전부대가 고창공설운동장에 위장 잠입해 폭탄 테러를 일으키고, 이로 인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며 시작되었다. 건물 일부가 파괴되고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참석자들은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 훈련에 임했다.

특히, 적 테러 상황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군 기동타격대의 신속하고 조직적인 작전 수행은 훈련의 백미로 꼽혔다. 현장에서 훈련을 참관한 주민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훈련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훈련을 마친 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떠한 전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20일에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종합상황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