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살피고 지키는 따뜻한 장암면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 장암면이 행정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민관협력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와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해 체납세금 징수와 자살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에 난항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는 '징수와 복지를 함께 살피는 행정'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관심을 두는 등 일상적인 관심과 대화를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 및 전문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이장협의회와 기관장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체납세금 징수와 자살예방은 결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발견해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따뜻한 장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암면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