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6년 내수면 생태계 조성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2026년까지 대규모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미 지난 14일 토종 다슬기 150만 마리를 주요 하천에 방류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붕어 20만 마리와 다슬기 3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표적인 토종 어종인 붕어와 다슬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붕어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방류되는 다슬기는 각고 0.7~1.2cm 크기의 건강한 치패로, 엄격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종자다.

방류된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과 이끼를 섭취하며 수질을 정화하고 생태계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올해 예정된 붕어와 다슬기 추가 방류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수산자원 회복을 바탕으로 지역 어업을 활성화하고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실군의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