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미래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참여 속에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오후의 피아노’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고자 기획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연계도서 ‘갈매기의 꿈’을 중심으로 ‘첼로로 듣는 갈매기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첼리스트 고영철과 피아니스트 홍은지가 무대에 올라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섬세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미뉴에트 제2번’,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첼로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되었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음악을 감상하며 ‘갈매기의 꿈’이 담고 있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참여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했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하반기에도 힐링북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 독서의 달에는 ‘가족이 함께 듣는 영화·애니메이션 속 클래식’을, 10월에는 청소년 성장 음악회 ‘함께 읽는 가을 클래식’을 주제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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