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실내배드민턴장 디지털 취약계층 예약지원제 운영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도시공사가 다음 달 1일부터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서 '디지털 취약계층 예약지원제' 운영을 시작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예약지원제는 70세 이상 고령자와 저시력자, 중증장애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온라인 예약 방식 대신 전화나 현장 접수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배드민턴장 이용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최초 1회 안내데스크에 방문하여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등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이용 희망일로부터 2주 전부터 당사자 명의로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공사는 이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도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지원제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지원제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