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객 1만명 돌파…전년보다 20% 증가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 ‘2026 Cool Summer 어린이 물놀이장’에 총 1만 284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1% 증가한 수치로, 특히 관외 이용객이 전체의 58.1%인 5,981명에 달해 지역 명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군민공원 내 옛 테니스장 일원에 조성되어 기존보다 넓은 휴게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상수도 대신 자체 지하수를 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지하수 활용은 수도 요금 절감 효과까지 거두며 일석이조의 성과를 냈다.

군은 16일간의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상시 배치된 안전요원과 시설물 일일 점검, 보건소 의료 지원, 정기적인 수질 검사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 많은 이용객들이 만족감을 표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름철 최고의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