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11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공동학습모임 ‘우리마을 탐색모색’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하고, 학습과 현장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임실군 12개 읍·면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활동계획서를 심사한 뒤,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4개 팀은 약 4개월간 △섬진강 생태환경 보전 △덕치면 원치마을 하천길 환경 조성 △신덕면 생활상과 지역 역사 사진 기록 △운암면 붕어섬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활동을 펼쳤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그동안의 활동 과정과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1개 팀을 선정했으며, 해당 팀에게는 활동 모습과 마을 특색을 담은 달력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계획하는 과정 자체가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과 자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이번 과정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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