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우석대 한의과대학이 함께하는 (완주군 제공)



[PEDIEN] 고산농협과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봉사단이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의료 봉사는 '농심이 곧 천심'이라는 이념을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비봉면과 동상면의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진료 기간 동안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진과 학생 봉사단은 마을회관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한방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침, 뜸 치료와 무료 한약 처방 등 다각적인 의료 서비스를 펼친다.

이번 진료에는 완주군보건소도 협진으로 참여하여 구강 검진 및 보건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폭염과 고된 농사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 통증 치료와 기력 회복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농협의 가치를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심천심의 자세로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한방진료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을 섬기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