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임도 신설 사업 평가에서 산불진화 임도 분야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읍시는 2027년 임도 사업 예산 추가 지원이라는 혜택을 받게 됐다.
평가는 2025년 신규 조성된 산림관리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 관계자와 산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주요 평가 항목을 면밀히 검토했다.
평가 기준에는 노선 선정의 적절성, 주변 경관 훼손 최소화, 재해 안전성, 산림사업 활용도, 비탈면 및 노면 안정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칠보면 수청리 산불진화임도는 도로 폭 5m 안팎, 길이 1.8km 규모로 조성됐다.
식물을 활용한 녹화 방식과 안정적인 도로 경사, 고른 노면 상태 등 전반적인 시공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불진화임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과 차량의 신속한 산림 접근을 돕는 필수 시설이다.
평시에는 산림 관리에 활용되며, 산불 발생 시에는 불길 확산을 막는 차단선 역할까지 수행한다. 정읍시는 올해까지 3년간 수청리 일대에 총 5.2km 길이의 산불진화임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임도가 산불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산림 경영을 돕는 기반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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