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지역 중학생 40명이 2박 3일간 원어민과 오롯이 영어로만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정읍시가 지원하고 정읍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26년 정읍시 청소년 영어캠프’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칠보면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에서 열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를 딱딱한 교과목이 아닌,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소통 수단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말하기와 협동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영어 단어를 익히고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회화를 연습했다. 또한, 영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협동 활동과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켰다.
캠프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조별 과제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원어민과 적극적으로 영어로 소통하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해 주어진 과제를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영어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협력하는 협동심 또한 자연스럽게 길렀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각 조별로 수행한 활동 결과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로써 2박 3일간의 영어 몰입 경험은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어를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즐거운 도구로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알찬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