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12회 정기연주회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8월, 제212회 정기연주회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의 중심에는 세사르 프랑크의 유일무이한 교향곡인 ‘교향곡 라단조’가 자리한다. 이 곡은 프랑스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독일 음악의 견고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협연자로 나서 풍성함을 더한다. 이석준은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그의 호른은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나라 지휘자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탄탄한 앙상블은 프랑크 교향곡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완벽하게 구현해낼 것이다.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한여름 밤, 오케스트라와 호른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