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답례품 및 공급업체도 모집해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품목을 확대하고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내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합천군에 사업장을 둔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춰 합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군은 지역의 숨은 명품을 발굴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군은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고향에 홀인원 파크골프 용품 증정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 30명에게는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 새겨진 파크골프 클럽 케이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답례품 모집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합천의 매력을 느끼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천군이 운영하는 시설의 입장료나 사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합천애향인증’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금 납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민간 플랫폼,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