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기업 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기업이 겪는 인사, 노무, 조직문화 관련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의 핵심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있다. 모성보호제도 활용 방안 안내부터 인사·노무 관련 복잡한 이슈 해결까지,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여성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산새일센터는 지난 8월 14일, 민생경제과의 '양산 Pre-Job' 사업 참여 업체 중 한 곳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임금·퇴직금 처리,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등 사업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노무 문제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직원 관리 및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컨설팅과 함께 해당 기업과는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산새일센터는 앞으로 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춰 우수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셈이다.
양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 인력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센터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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