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총력’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계룡면이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 계룡면은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을 하절기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관내 31개 마을 전역에 대한 소독 활동을 벌인다.

이번 방역 활동은 모기, 파리와 같은 위생해충의 번식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역기동반은 5개 코스로 마을을 나누어 주간과 야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가축 사육 시설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차량용 초미립자 연무소독기를 활용한 친환경 방역 방식을 채택해 환경 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다만, 생태계 보호와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양봉 농가는 방역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계룡면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 방역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외 소독과 위생 점검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폭염과 높은 습도로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 건강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취약 지역 방역과 맞춤형 방문 방역을 통해 감염병 없는 청정 계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