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 냉방물품 배부 (고창군 제공)



[PEDIEN]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창군 부안면 주민행복센터가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야외 활동이 잦은 자활근로자와 노인돌봄 대상 어르신 등 약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창군 부안면은 먼저 야외에서 땀 흘리는 자활근로자들에게 아이스조끼를 지급했다. 작업 중 체온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한, 생활지원사 10명이 지역 내 노인돌봄 대상 어르신 160명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에게는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모자와 팔토시가 전달됐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전기홍 부안면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 부안면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