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 ‘2026 군산문화배달’을 본격화하며 지역 곳곳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예술인이 직접 공연이 필요한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총 18명의 예술인과 20곳의 수요처를 연결해, 각 수요처의 특성과 참여자의 상황을 고려한 60분 내외의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군산문화배달’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 외국인 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현재까지 죽동경로당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음악과 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친숙한 음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 온누리 M센터에서는 스리랑카, 태국, 라오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언어와 국적을 초월한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사)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에서는 하프와 방송댄스 공연이 열렸으며, 장애인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니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공연 횟수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희망하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산 시민 모두의 문화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열심히 문화예술을 배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 군산문화배달’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댄스, 마술, 클래식, 하프, 댄스스포츠,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군산지역 곳곳의 생활 공간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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