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이 국가 중요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에 대비한 실전적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9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2026년 을지연습의 실제 훈련으로, 전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영월군청을 비롯한 군부대,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영월군보건소, 영월빛드림본부, 영월드론비행시험센터 등 총 10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 현장에는 사족보행 로봇, 드론 탐지 장비, 소방 굴절차와 화학차 등 최첨단 대응 장비들이 총동원되어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입체적인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진행된 훈련은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이어 현장 상황 조치,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그리고 인접 마을 주민 대피 절차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영월군의회 의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영월빛드림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훈련 과정을 면밀히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