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장유3동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제약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를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38명을 대상으로 '두쫀쿠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달콤한 동행'이라는 이름의 원데이 쿠킹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것으로,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를 이뤄 직접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참여 가족들은 반죽을 치대고 모양을 내며 쿠키를 완성하는 동안 웃음꽃을 피웠다.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여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완성된 쿠키는 가족의 따뜻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김순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체험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만기 장유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발 벗고 나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가구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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