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는 2026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자로 최방순 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평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최 씨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함이다.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 출신 실학자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씨는 성금 및 물품 기탁,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일컫는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자들의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 씨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화암서원에서 열리는 추기제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과 나눔 정신은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소중한 가치”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최방순 씨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