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교촌경로당, 2026년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개최 (봉화군 제공)



[PEDIEN] 경북 봉화군 봉화읍 교촌경로당이 2026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6만 9천여 개 경로당 중 단 55곳만이 선정되는 영예로운 결과다. 이는 봉화군에서는 교촌경로당이 유일하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교촌경로당에서는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국보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김상희 도의원, 임기수 봉화읍장, 안철환 지회장, 박대훈 교촌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촌경로당의 성과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6년 모범경로당은 전국 경로당의 0.08%에 불과한 55곳이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경북지역에서도 8,200여 개 경로당 중 4곳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봉화군에서는 교촌경로당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교촌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회원 간의 끈끈한 화합과 활발한 소통이 있었다. 특히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며, 경로당을 사랑과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가꿔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환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6만 9천여 경로당 가운데 55곳만 선정되는 모범경로당에 교촌경로당이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는 박대훈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여러분께서 서로 화합하고 경로당을 아끼며 모범적인 문화를 만들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지회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활성화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훈 교촌경로당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로당을 아끼고 서로 화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