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정한 자연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충북 영동군에서 오는 9월 19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심장을 뛰게 할 역동적인 라이딩 축제가 펼쳐진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후원, 대한그래블자전거연맹과 곰팩토리 공동 주최, 펄스에너지 그란폰도-영동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펄스에너지 그란폰도-영동’이 영동군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이 추진 중인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과 맞물려, ‘페달로 달리는 에너지 전환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청정에너지 도시로서의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수도권 라이더들이 기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은 대회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요소다.
대회 코스는 영동군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총 거리 106km, 획득고도 1706m로 구성된다. 영동의 명소이자 도전적인 경사도를 자랑하는 ‘도마령 KOM 챌린지’ 구간은 전국 라이더들의 뜨거운 도전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주최 측은 도로 공사 구간 우회 등 코스 최적화를 완료했으며, 관할 지자체 및 경찰서와 협력해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메인 후원사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 ESG 캠페인인 ‘탄소중립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회장 내 ‘BIG ENERGY BOX’ 부스에 기부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친환경 ‘REPULSE BAG’이 증정된다. 기부된 물품은 자원순환을 위해 재사용되며, 참가자에게는 본인 명의의 기부영수증이 발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7만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PULSENERGY GRANFONDO 에디션 와인’이 기본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정우진 대한그래블연맹 회장은 “라이딩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탄소중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대회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라이더들이 영동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 또한 “이번 대회가 영동의 수려한 자연과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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