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는 최근 고도화되는 드론 테러와 해양 침투 등 복합적인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실제적인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강릉에코파워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는 강릉시를 비롯해 강릉에코파워,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23경비여단,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 총 80여 명의 인력과 다수의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적 함정의 해양 침투를 차단하고, 침투한 테러범을 신속하게 수색 및 섬멸하는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화생방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도 함께 점검했으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각 기관의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국가중요시설은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방호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