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는 YES, 음주 입수는 NO’ 태안군, 유관기관과 함께 수상안전 지킨다 (태안군 제공)



[PEDIEN]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을 위해 태안군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 행정을 펼친다.

지난 14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객을 대상으로 '연안안전 합동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기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과 구명환 던지기 체험, 물놀이 안전수칙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피서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사고 예방의 핵심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음주 후 입수 금지, 기상 악화 시 물놀이 자제, 어린이 보호자 동반 등 피서객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태안군은 캠페인 외에도 실효성 있는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해경과 합동으로 주요 해수욕장 및 위험 해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성수기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도 해경,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관계기관 간의 촘촘한 협업과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수칙 준수가 결합될 때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태안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