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휴경지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정성껏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 진행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풍령면새마을협의회는 재배·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배추 재배는 앞서 옥수수 파종 및 수확에 이어 추진되는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파종한 옥수수는 7월 수확해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이웃돕기에 사용된 바 있다.
오세광 추풍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 한 포기 한 포기에 회원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정성껏 가꾼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승구 추풍령면장은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배추를 재배하고 김장김치로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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