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 명칭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선수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소프트테니스팀을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구팀'으로, 자전거팀은 공식 전문 종목명인 '사이클팀'으로 각각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각 종목 본연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998년 육상팀 창단을 시작으로 음성군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육상, 정구, 사이클 등 3개 팀에 지도자와 선수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체육단으로서 기량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무대에서 펼쳐진 탁월한 기량은 음성군의 체육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부적으로 육상팀은 투척, 도약, 허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균형 잡힌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구팀은 전위와 후위 선수 간의 환상적인 조직력으로 출전 대회마다 선전하고 있다. 사이클팀 역시 트랙과 도로 종목을 중심으로 기량을 연마하고 있으며, 올해 이상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하고 유망 선수를 충원해 팀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은 음성군의 자긍심을 높이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명칭 변경을 계기로 군민의 관심과 응원을 확대하는 한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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