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PEDIEN] 충북 영동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정부 공모사업 재도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과 민생안정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28일까지 관내 233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부서별 현장홍보반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안정지원금 및 레인보우영동페이 가입·신청 방법 등을 집중 안내한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에 영동군이 선정될 경우, 군민에게 매월 15만원 상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국·도비를 포함해 연간 750억원 이상의 재원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화폐로 지급된 재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순환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은 향후 정부 공모 재도전을 위해 조례 제정, 전담조직 운영, 레인보우영동페이 지급 체계 구축 등 사업 실행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는 한편, 주민들이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0만원을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온라인 신청 기간에는 레인보우영동페이에 가입한 주민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만큼, 현장홍보반은 미가입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가입과 온라인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 중이다.

스마트폰 사용이나 앱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는 읍·면 가입지원창구를 안내하여 가입부터 신청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비밀번호, 인증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는 반드시 주민이 직접 입력하도록 안내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전 직원이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통일된 내용을 안내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2명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홍보반을 편성해 담당 지역의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아직 확정된 사업이 아니라 향후 정부 공모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정확하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생안정지원금 역시 주민들이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거나 정보를 알지 못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전 직원이 현장에서 세심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