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PEDIEN] 충남 서산시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시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을 비롯해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의는 실질적인 안보 위기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안보 위기 상황을 전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현재의 대책과 현황을 발표하고,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전 지정대피소 홍보 강화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교환됐다.

시는 이날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은 모든 기관과 부서의 협력 수준에 달려 있다”며, “을지연습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 평상시에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비상 발생 시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의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