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수상은 음성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각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 및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음성군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상상대로 음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1년 우수상, 2023년 대상 수상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핵심 고용 지표에서도 음성군의 저력이 빛났다. 2025년 기준, 군은 ILO 기준 전체 고용률 73.5%, OECD 기준 고용률 78.8%를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청년 고용률 55.2%, 경제활동 참가율 74.5%, 상용직 비중 80.8% 역시 도내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지역 활동 인구 12만 명은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음성군이 전국적인 일자리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음을 보여준다.

음성군은 양적 성과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적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최저 시급보다 14.7% 높은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여 노동자 권익 보호와 근로 여건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식품산업의 이중구조 개선 사업과 협력하여 신규 근로자 123명을 채용하는 등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며 우수 일자리 사업의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 소멸 위기 대응 노력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음성군 인구는 9만 1236명에서 9만 4280명으로 3044명 증가했으며, 대소면이 읍으로 승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량 기업 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