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빠르미2’ 햅쌀 추석 전 판매 개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이 올해 첫 수확한 고품질 햅쌀 ‘빠르미2’를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햅쌀맛집’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해당 햅쌀은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와 ‘농협몰’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로써 추석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은 신선함을 가득 담은 프리미엄 햅쌀을 미리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빠르미2’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홍성군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사업비는 ‘햅쌀맛집’ 브랜드 네이밍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 중간찰벼 전용 도정시설 설치, 그리고 ‘빠르미2’ 맞춤형 재배 기술 지도 등에 종합적으로 지원되었다. 올해 홍성군 내 30ha 규모의 단지에서 재배된 ‘빠르미2’는 약 200톤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품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 벼 품종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다는 점이다. 덕분에 빠르게 수확하여 신선한 햅쌀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품종 대비 병해충 저항성이 뛰어나며, 찰기와 식감이 우수한 ‘중간찰’ 품종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갓 도정한 햅쌀 특유의 윤기와 구수한 풍미가 살아있어 밥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또한 ‘빠르미2’는 친환경 벼로도 각광받는다. 생육 기간 단축으로 농업용수 50% 절감, 메탄 발생 32% 감소, 비료 사용 10% 절감 효과를 거두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최근의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한다.

‘햅쌀맛집’ 햅쌀은 ‘e홍성장터’와 ‘농협몰’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e홍성장터’에서는 1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3만 9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 문의는 갈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하면 된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선하고 맛있는 햅쌀을 맛볼 수 있도록 조기 출하 및 온라인 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우수 품종 육성과 유통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