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물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활동은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거나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의료원사거리, 공도지구대사거리, 공도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5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꽁꽁 얼린 생수를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와 남포동직화쭈꾸미의 생수 후원이 더해져 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야외 근로자와 어르신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시원한 얼음물을 나누었다. 작은 얼음물 한 병이었지만,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
김동성 센터장은 "뙤약볕 아래서 일하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며 "작은 얼음물 한 병이 시민들이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내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 위기로 심화되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민·관·기업의 연대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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