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요리교실 진행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요리 프로그램 '얘들아 밥먹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립심을 함양하는 데 있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양념치킨, 돼지갈비찜, 전복삼계탕 등 다채로운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을 만들며 가족들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방학에는 혼자 라면이나 편의점 음식을 자주 먹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요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만든 음식을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