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가 무더위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업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가로수림 유지관리, 노후시설 개선공사 등 총 8개 부서의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 시간 조정 및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여부, 냉방시설 정상 작동 및 깨끗한 식수 비치 상태 등 근로자들의 휴게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는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이온음료와 식염포도당 등 필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속에서도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작업 현장의 폭염 취약 요인을 즉시 개선하도록 현장에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및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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